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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단독] 싸이, 15일 LA 출국…저스틴 비버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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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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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15일 미국 LA로 출국해 저스틴 비버를 직접 만난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싸이는 숨돌릴 틈도 없이 미국 LA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의 LA 자택에서 만나, 공동 작업에 관한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싸이의 미국행에는 한국과 미국 영화계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해온 이규창(미국명 큐 리) 씨의 역할이 컸다. 이병헌·장동건·전지현의 미국행을 도운 그는 최근 저스틴 비버의 소속사로부터 '강남스타일'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양 측이 싸이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면서 리메이크 보다는 공동 작업 쪽으로 이야기가 진전됐다.

이규창 씨는 "저스틴의 매니저가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본 뒤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하고 싶다며 연락을 해왔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LA스타일'을 부르는 저스틴을 볼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15일 미국에서 싸이와 저스틴이 만나, 향후 계획을 논의 할 것이다. 일이 잘 풀리면 저스틴과 싸이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캐나다 출신의 저스틴 비버는 2009년 싱글 '원 타임'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지난해 발표한 싱글 '베이비'가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 10대 팝스타로 떠올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달 15일 공개돼 한 달이 넘게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11일에는 단독 콘서트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에 3만여 관객을 불러모아 인기를 확인했다. 13일까지 유튜브 조회수 2000만건에 육박하는 등 온라인 반응도 후끈 달아올랐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미국 CNN에서는 뮤직비디오가 소개됐고, 유명 래퍼 티 페인과 팝페라 가수 조쉬 그로반, 배우 로빈 윌리암스까지 자신의 SNS에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싸이 진자 미국 가는구나... 하면서 기사 읽다가 저스틴 비버의 LA스타일 얘기 보고 현실 웃음 터졌음. 비버가 말춤추면 대박일 듯... ㅋㅋㅋㅋㅋ
둘이 콜라보 해서 진짜 재밌는 거 나왔음 좋겠네요. 싸이 강제 미국 진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