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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아날로그 케이블TV 종료 로드맵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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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5mh8g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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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7-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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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방송사업자(SO)가 적절한 시청자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아날로그 케이블TV 서비스를 종료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케이블TV 가입자 1450여만 가구의 절반 가량이 아날로그 케이블TV 가입자인데, 그동안에는 아날로그 케이블TV를 중단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없어 한 가정이라도 아날로그 케이블TV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주장하면 아날로그 서비스를 중단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케이블TV 사업자들은 주문형비디오(VOD) 등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가 어려워 인터넷TV(IPTV)에 가입자를 고스란히 내줘야 했는데, 앞으로 케이블TV 업계도 본격 디지털 투자와 서비스 경쟁을 벌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료방송 시장이 본격 디지털 경쟁에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날로그 케이블TV 종료 로드맵 나올 듯...전면 디지털 경쟁 예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유료방송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아날로그 케이블TV 종료의 근거 마련과 케이블TV 요금규제 완화의 내용을 담은 방송법, 방송법 시행령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날로그 케이블TV 종료의 근거는 SO가 아날로그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마련해 정부의 승인을 받는 것이다. 미래부는 아날로그 종료를 위한 절차, 방법, 법적근거 마련 등을 담은 '아날로그 종료 지원계획(가제)'을 별도로 마련해 학계, 업계, 시청자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3775876
우주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