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감상평 > 유머탑

사이트전체메뉴

게임 너의 이름은 감상평

어제 일찍 퇴근하고 근처 극장에서 친구와 요즘 핫한 '너의 이름'을 봤습니다.

다들 평도 좋고 감동이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사실 그 전작인 초속 5센티나 언어의 정원을 보고 졸았던 적이 있어서

저는 또 그렇게 지루할까? 했지만 스토리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림은 정말 와.... 소리가 나올정도로 좋았고요. 역시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봐야 제맛이더군요.

그런데 재미있는 스토리이긴 하지만 개연성이나 일본 영화 특유의

감정을 오바해서 표현하는 것은 저랑 취향이 잘 맞지 않았어요.

차라리 제 취향에는 호소다 마모루가 딱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이나 일본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할 듯합니다. 음악도 그렇고...

좋은 영화이긴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닌듯 해서 3개 반입니다.

어디까지나 취향 탓입니다^^;;;;;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는 법이 있지만, 어느 것도 언론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보다 가치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