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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머니가 개를 데려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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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lzx08v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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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4회
작성일
17-04-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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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부터 개 괜찮냐 하시더니 결국 오늘 말도 없이 동물병원에서 20만원쯤 주고 아직 몸도 재대로 못가누는 생후 40일 쯤 된 토이푸들을 한마리 데려오셨네요.

저는 개는 좋아하지만 키울 자신은 없어서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어머니는 물론이고 아버지도 개 키우는거 한번도 안해보신 초보구요.

제 동생은 관심은 있는데 대학다니는 녀석이라 3월쯤 되면 경기도로 올라가구요.

생각같아서는 다시 데려다 놓고 싶은데 어머니는 그럴 생각이 없으신 것 같고 개집이나 이것저것 다 사오시고 어휴....

어느정도 큰 개라면 모르겠는데 완전 새끼니까 엄청 신경써야할거고 지금 생각나는 문제만 해도 배변, 식사 등등 엄청 많은데 고민이네요.

저는 직장다녀서 오후늦게 오고 부모님도 일하셔서 6시쯤에 나가서 빠르면 오후1시쯤 늦으면 저랑 비슷하게 오시는데 무슨 생각으로 개를 데려오셨는지 이해도 안가고 답답합니다.
타인으로부터 부당한 비평을 받는 것은 능히 있을 수 있지만, 그저 지나쳐버리면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어머니가 개를 데려오셨습니다. 적이 당신을 겁주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관찰하면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어머니가 개를 데려오셨습니다.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행복이란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요, 인간 존재의 총체적 목표이자 끝이다. 어머니가 개를 데려오셨습니다. 인생의 비극이란 사람들이 사는 동안 가슴과 영혼에서 숨을 거둔 것들이다. 한 사람이 잘못한 것을 모든 사람이 물어야 하고 한 시대의 실패를 다음 시대가 회복할 책임을 지는 것 그것이 역사다. ​그들은 필요할 때 NO 라고 이야기하거나 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어머니가 개를 데려오셨습니다. 아내에게 한평생 신의를 지키는 것이 남편의 의무라는 것을 나는 배우게 됐다. 어머니가 개를 데려오셨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줄 아는 것'과 '두려워 떠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두렵고 또 두렵지만 신념 때문에,희망 때문에, 떨지 않고 앞으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