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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참기 힘든 맞선 女의 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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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5-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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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성은 맞선 때 상대 여성의 과도한 노출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옷차림은 원피스나 스커트 정장이었다.

17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이 최근 남성회원 49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46명(49.4%)이 '맞선 때 여성 옷차림이 호감도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는 107명(21.5%), '크게 영향 없다'는 98명(19.7%), '전혀 상관없다'는 47명(9.4%)이었다.

선호하는 옷차림은 '원피스' 208명(41.8%), '스커트 정장' 191명(38.4), '바지 정장' 54명(10.8%), '케주얼' 45명(9,0%) 등이었고 참기 힘든 복장은 '가슴 일부분 노출' 407명(81.7%), '핫팬츠' 168명(33.7%), '민소매' 135명(27.1%), '미니스커트' 92명(18.5%) 등으로 집계됐다.

김홍이 상무는 "상대의 옷차림을 '매너'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며 "패션에 신경을 쓸 때 맞선의 절반은 성공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