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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총알도 못 빼는 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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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1-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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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경계 근무를 서다가 총상을 입음..
그런데 군 병원에서는 의사가 없다고
민간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라고 하고, 그 비용도 병사 가족에게 책임져야 하는 상황 발생
 
거의 떨어져 나가다시피 된 왼쪽 팔꿈치와 움푹 팬 허벅지 가슴에 선명하게 남은 수술 자국에 우울증까지 겪고 있음
 
지난 6월 소초에서 불침번을 서던 중 선임병으로부터 4발의 총탄을 맞았고
김태일 이병은 곧바로 군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수술을 받지 못했음.
수술이 가능한 민간 병원 찾기도 쉽지 않았고 병원 찾느라 무료 4시간 지체됐고,
과다 출혈로 자칫 못숨까지 잃을 뻔함.
 
현재 전국 14곳의 군 병원에 근무하는 군의관은 2천 5백명
이 가운데 총탄으로 인한 수술을 할 수 있는 전문의는 겨우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