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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예스24, 오는 31일까지 '문화 버킷리스트' 이벤트

예스24는 문화 버킷리스트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소설가 김연수와 공지영, 영화평론가 이동진, 미학자 진중권, 개그맨 최효종, 변영주 영화감동, 정혜윤 라디오피디 등 ‘명사들의 문화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설가 공지영은 죽기 전 꼭 읽고 싶은 책으로 성경의 ‘시편’을 꼽았으며, 영화감독 변영주는 죽기 전 꼭 듣고 싶은 음악으로 ‘피가로의 결혼’을, 개그맨 최효종은 죽기 전 꼭 보고 싶은 영화로 ‘이프 온리’로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예스24의 문화 버킷리스트 축제는 예스24 블로그와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내가 죽기 전 다시 보고 싶은 책, 영화, 음악’을 주제로 문화 버킷리스트와 그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예스24 회원은 예스24에 개설한 자신의 블로그에서 글을 작성하고 ‘예스24 문화 버킷리스트 축제 이벤트 참여’에 체크하면 자동 응모된다.

예스24 블로그를 이용하지 않는 독자들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트위터는 해쉬태그 ‘#문화버킷리스트’를 붙여서 응모글을 작성하면 되며, 페이스북 이용자는 예스24 페이스북에서 해당 페이지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횟수 제한은 없으며, 예스24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총 1천 5백만원 상당의 YES포인트가 상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문화 버킷리스트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응모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월 말경 예스24 홈페이지 및 예스24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